전체 글996 어느 국수집사장 겸 주방장 이야기 어느 국수집 사장 겸 주방장 이야기 2022년 12월 24일 오후 막내 동생의 공수여단 동기생이 경영하는 양산 물금의 황산벌 국수집을 찾아갔었다. 이 식당은 지난 봄부터 황산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야생화와 가을 국화 축제 전시품을 촬영하려 몇 번 갔을 때 마다 이 국수집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갈 때 마다 사장이 수년에 걸쳐 제작한 탈 (Mask)을 식당 내부에 걸어 둔 것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작가가 만들어 놓은 많은 작품들을 보려고 무작정 예고도 없이 동생과 같이 방문하였다. 토요일 오후이지만 많은 손님들이 쉴새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잠시 틈을 내어 염치 불구하고 창고에 쌓아 둔 탈을 잠시 볼수 있었다. 아주 놀라울 정도의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탈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쌓여 .. 2022. 12. 24. 스위스 알프스 페러그라딩 2022. 12. 23. 칠암파도 2022. 12. 22. 삼보(三寶) - Three Jewels 삼보(三寶) 1. 불보 (佛寶) – 나는 부처님에 귀의(歸依) 한다. 2. 법보 (法寶) – 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歸依) 한다. 3. 승보 (僧寶) – 나는 스님에 귀의(歸依) 한다. Three Jewels 1. I take refuge in the Buddha. 2. I take refuge in the Dharma. 3. I take refuge in the monk. 삼보에 귀의(歸依) 한다는 것, 즉 부처와 가르침과 승려 공동체를 따르고 의지한다는 마음 가짐과 약속은 종파를 막론하고 불교도에게는 필수불가결 하다. 2022. 12. 21. 부산남항풍광 2022. 12. 20. 부산항노을 2022. 12. 20. 미얀마 U Bein 다리 2022. 12. 19. 꿈꾸다가는 인생 꿈꾸다 가는 인생 이 세상에 인연 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십 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 몇백 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 2022. 12. 15. 인간예술 2022. 12. 13. 버킹엄궁정 근위병교대식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런던에 있는 궁전이다.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1761년에 조지 3세에게 양도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증개축을 한 후 사저로 이용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식 때에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2022. 12. 13. 동박새 2022. 12. 13. 런던타워브리지 2022. 12. 13. 미얀마바간풍광 2022. 12. 11. 캘리포니아서북부해안 2022. 12. 11. 백세의 비결 100살의 비결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2) 전남대 석좌교수가 연구한 것을 발체하여 소개 드린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국 특유의 장수 먹거리 1. 불로초가 바로 들깻잎 이었다. 국내 최고 장수지역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 등의 장수마을 주민들의 들깻잎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들 주민은 들깻잎을 날로 먹거나 절여 먹었다. 들깻잎의 효용을 분석했다. 2. 한식에서 찾아낸 불로 식품이 된장, 간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었다. 우리나라 백세인의 혈중 비타민 B12 농도는 정상이었고,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 보다 높게 나왔어요.” 박 교수는 .. 2022. 12. 11. 범어사계명암등정기 범어사 계명암 등정기 2022년 12월 6일 오후 범어사에 갔다. 불자는 아니지만 나의 젊은 시절 안식처처럼 자주 찾은 곳이다. 대학시절, 꿈 많은 시절, 고뇌를 탈피하려고 또한 마음의 위로를 찾으러고 자주 갔었다. 당시는 청룡동 입구에서 개울을 따라 오르 내리야 했었다. 산사에 오르면, 목탁 소리, 불경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에 도취되어 세상 만사가 머리 속에서 사라지고 마음의 위로를 달래는 곳이었다. 불자가 아니라 부처님께 참배를 드린 적이 없다. 현재까지 없다. 그러나 부처님의 깨닭음 지혜는 항상 머리숙에 머물어 있다. 그 깨닮은 부처님의 최초의 설법인 사성제와 팔정도가 진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곳 범어사에서 약 15여년 전에 2년 연속 범어사계산문화축제 기간에 미얀마불교문화사진전을 개최한 .. 2022. 12. 7. 어느 어머님의 일기 어느 머머님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 구나 여기 요양원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 평 남겨줄 형편은 되었을 테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 같은 가난만 물러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단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기늘 말라비틀어진 젓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참고 말지. 혹여 어미 혼자 버려두었다고 마음 다치지 말거라. 내 녀석 착하디착한 심사로 어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 .. 2022. 12. 6. 코롱골프장가을풍경 2022. 12. 5. 인물사진촬영기법 인물사진촬영기법 카메라를 잡은 사람들은 누구나 사진을 잘 찍고 싶어 한다. 눈으로 피사체를 보라 – 인물을 찍을 때 상대방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긴장감을 풀고 웃음을 짓도록 상대의 눈높이 수준 정도로 카메라를 잡는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들의 수평 높이로 구부린다. 그리고 상대가 항상 카메라를 응시할 필요는 없다. 눈높이 수준은 스스로 사진을 찍도록 바람직한 감정을 초래하게 된다. 평범한 배경을 사용하라. - 평범한 배경은 촬영하는 피사체를 잘 보여준다. 카메라 뷰파인더를 바라보았을 때 피사체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라.. 아름다운 소녀의 머리에 기둥 같은 것이 걸리지 않도록 하고 주변에 요란스러운 소리가 나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옥외 촬영 시에는 Flash를 사용해라 – 밝은 태양은 바람직하지 않은 깊은 .. 2022. 12. 4. 베트남작가사진 2022. 12. 3. 범어사 계명암(梵魚寺鷄鳴庵) 2022. 12. 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