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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36

105세 할머니 105세의 할머니 2023년 6월 17일 정오경에 해운대 송림공원에 조성된 수국을 촬영하려 갔었다. 잠시 그늘아래 벤치에 앉아 쉬개되었는 데 그 때 곁 보기에 80대 초반 쯤 보이는 할머니가 양 옆에 앉아 있는 60대 아낙네 두 분의 손금을 읽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할머니가 나의 왼손을 내밀어 달라고하여 내 밀었더니 나의 생명선을 찾아 주셨다. 이 것이 게기가 되어 할머니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잠시 후 아들 부부가와서 알게되었지만 할머니는 올해 105세라고 전해 주었다. 별로 놀아운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진입하여 생활환경이 급속도로 좋아져서 100세가 넘는 장수인 수가 약 9천명 이상이 될 정도 이기 때문이었다. 이 할머니는 아들 부부와 같이 대전에서 부산에 사는 손.. 2023. 6. 18.
유럽 사진가 2022. 6. 18.
20세기 미인 - 오드리 헵번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흐르는 세월을 못 당하고 모든 생물이 그러하듯 때가되면 생노병사의 길로 가기 마련이다. 젊은 시절 예쁘다 해도 나이들어 60이 넘으면 모두가 거의 똑 걑아 보이고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된다., 돈 많다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90이면 소용없다. 부자나 가난한자나 종착지는 똑 같은 장소이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주어지는 모든 시간은 소중하고 그 시간의 가치는 누구에게나 다를 바 없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주어진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로 시간의 가치에 대해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게 된다. No matter how healthy life is, it will not endure the passing of time and, like all l.. 2022. 3. 26.
인물 2022. 3. 23.
노년의 주름살 2022. 3. 20.
배우 알랭 들롱 2022. 3. 20.
네델란드 총리 -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최장수 총리 마르크 뤼터 Mark Rutte, 55) 마르크 뤼터(55세)는 2010년 43세에 총리로 취임한 후 현재 네 번째 수상으로 재임 중이다. 루드 러버스(1982~1994년 재임)를 제치고 역대 최장수 네덜란드 총리가 되리라 본다. 뤼터는 글로벌 생활용품회사 유니레버의 인사 담당자로 일하다 2002년 총선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정치 입문 4년 만인 2006년 자유민주당 대표로 선출돼 지금까지 당을 이끌고 있다. 그는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소탈하다는 평을 듣는다. 중고 승용차를 몰고 다니고 자전거를 자주 탄다. 2018년 정부 청사 복도에 커피를 실수로 쏟았을 때 직접 대걸레로 바닥을 닦아 청소부들의 박수를 받았다. 우리도 이러한 정치 지도자가 있기를 바란다. 2022. 3. 8.
가장 가난한 대통령 전 세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정작 그는 이렇게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가난한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통령 임기 동안 매달 미화 12,000불 정도 수령했지만 약 90%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납했다고 한다. 국민의 서민 수준에서 생활한 검소한 정치가라 무척 존경스럽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검소하고 국민의 서민 수준에 맞추어 생활을 하는 정치가라 존경스럽다. 우루과이 제46대 대통령을 지낸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Jose Alberto Mujica Cordano, 87세)는 1935년 5월 20일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무히카는 어릴 때부터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8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과.. 2022. 2. 20.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교수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레이니 교수 이야기 (필자가 부산미국공보원 재직 시에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분이라 소개를 드립니다.)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 (1993~1997) 였던 제임스 레이니(James Laney, 1927- ))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바로 장례.. 2022. 2. 15.
미얀마 소수 민족들의 삶 미얀마 오지 (奧地)의 소수 민족 - 행복한 삶의 찬미 미얀마의 인구는 약 5천7백만명으로 135종의 종족들이 살고 있다. 약 67%는 버마인들이고 그 외는 다양한 문화를 지닌 소수 민족들이다. 이번 여행에서 찾아 간 곳은 미얀마 양곤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중동부 지역인 챵통 (Kyaing Tong) 이라는 작은 도시다. 챵통에는 11종의 다른 종족들이 살고 있는데 우리 일행은 그 중 아큐족 (Akhu), 아카족 (Akha), 앤족(Ann), 그리고 파롱족(Palaung)들이 사는 마을을 찾아갔다. 이들 소수 민족들은 미얀마 언어도 사용하지만 그들 나름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외양은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다. 파롱족을 제외한 종족들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 중턱에 살고 있는데 움막.. 2022. 2. 7.
미얀마 관광 안내원 2022. 2. 6.
처칠의 유머 1. 윈스턴 처칠 불독 어느날 처칠의 비서가 일간신문을 들고 돌아와 처칠 앞에서 그 신문사를 맹 비난했다. 처칠을 시거를 문 불독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었기 때문이다. 처칠은 신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기가 막히게 그렸군.. 벽에 있는 내 초상화보다 훨씬 나를 닮았어. 당장 초상화를 떼어버리고 이 그림을 오려 붙이도록 하게." 2. 난감한 노출 상황 2차 대전 초기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간 처칠. 숙소인 호텔에서 목욕을 한 뒤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데 갑자기 루즈벨트 대통령이 나타났다. 그때 공교롭게도 허리에 감고 있던 수건이 스르르 내려갔다. 정장의 루즈벨트를 향해 처칠은 어색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환 시킨다. 양팔을 넓게 벌리며 "보시다시피 영국은 미국과 미국 대통.. 2022. 2. 3.
아카 민족의 생활상 2022. 1. 29.
65년 박정희 대통령 미국방문 사진 1632년에 설립된 Williamsburg는 버지니아에서 처음이자 오랜 기간 동안 유일한 시정촌이었으며 13개 식민지 중 가장 크고 가장 부유한 식민지의 정치적, 교육적, 사회적 중심지였다. 1699년에 Williamsburg는 버지니아의 식민지 수도로 신대륙 최초의 영구적인 영어 사용 정착지인 Jamestown을 계승했다.. 여기에서 대의제 정부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다. 이곳에서 새로운 아메리카 공화국의 많은 지도자들이 국정을 배웠다. 그리고 인근 요크타운에서 독립을 쟁취했다. 2022. 1. 22.
추억의 사진 2022. 1. 15.
옛날 옛적에 - 가족 2022. 1. 15.
아름다운 순간 2022. 1. 11.
소록도 천사 2022. 1. 11.
Beautiful Moment 2021. 12. 18.
My friend from Bahrain 2021. 12. 18.
평화스러운 스님의 얼굴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