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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 참외 장사 때는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이야기이다. 내 나이 21세였고 대학교 2학년 때 였다. 어떻게 하면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고 학업을 게속할 수 있을까 하고 온갖 생각과 고민에 처해 있었던 시기였고, 미래가 불확실하고, 희망과 꿈을 상상할 수 없는 시기였다. 먹을 끼니도 없으면서 무작정 학업을 이어 가야 겠다는 짐념 뿐이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바로 이맘때 쯤 부전 청과시장에서 수박과 참외 몇 덩어리를 수례에 싣고 온천장에 팔려 간 적이 있었다. 오고 가고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온천장 어느 길 모퉁이에서 약 5시간 정도 머물면서 한 개도 못팔고 부전동 집으로 돌아 온 적이 있었다. 오고 가면서 흘린 땀은 얼마를 흘렸는지 상상 조차 할수 없다. 그너나 어떻게하든 입에 풀칠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대학을 마쳐야.. 2021. 10. 31.
석남사의 가을 2021. 10. 31.
Life is beautiful! 2021. 10. 31.
순천 낙안읍성 민속촌 2021. 10. 31.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2021. 10. 30.
함안 입곡 출령다리 2021. 10. 30.
911 테러 2021. 10. 30.
봉선화 2021. 10. 30.
USS Carl Vinson 2021. 10. 30.
함안 둑방 2021. 10. 30.
핑크 물리 2021. 10. 30.
경주 삼릉 2021. 10. 30.
목소리 2021. 10. 30.
경주 운곡서원 2021. 10. 30.
Poppy Flower 2021. 10. 27.
Images in Africa 2021. 10. 27.
Morning Fog 2021. 10. 27.
Wave 2021. 10. 27.
Pumpkin Shop 2021. 10. 27.
Navajo Monument Valley 2021. 10. 27.
Lotus Leave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