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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2022. 2. 21.
캄보디아 톤래 샵 생활 2022. 2. 20.
세월 2022. 2. 20.
가장 가난한 대통령 전 세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정작 그는 이렇게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가난한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통령 임기 동안 매달 미화 12,000불 정도 수령했지만 약 90%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납했다고 한다. 국민의 서민 수준에서 생활한 검소한 정치가라 무척 존경스럽다. 세계에서 보기 드문 검소하고 국민의 서민 수준에 맞추어 생활을 하는 정치가라 존경스럽다. 우루과이 제46대 대통령을 지낸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Jose Alberto Mujica Cordano, 87세)는 1935년 5월 20일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무히카는 어릴 때부터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8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과.. 2022. 2. 20.
이태리 베네치아 2022. 2. 18.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교수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레이니 교수 이야기 (필자가 부산미국공보원 재직 시에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분이라 소개를 드립니다.)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 (1993~1997) 였던 제임스 레이니(James Laney, 1927- ))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바로 장례.. 2022. 2. 15.
인생을 낭비한 죄 인생을 낭비한 죄 이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해가 저물어 간다. 미국의 18세기 시인 헨리 롱펠로 (Henry Longfellow, 1807~1882)의 시 A Psalm of Life (인생찬가)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 'Art is long, Time is fleeting" - "예술은 길고 시간은 제빨리 가도다 - 다시 말해서 예술은 길고 시간은 화살처럼 날아가도다." 라고 읊고 있다. 우리 인생은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육안으로 보듯이 세월이 흘러간다. 한해를 보내면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지나버린다. 허나 때로는 세월이 빨리 가도록 재촉을 하기도 한다. 그 것도 아무 것도 하는 것 없이 허송 세월을 보내면서 .... 영화 "빠삐용"은 앙리 살리에르(Henri Charrlere, 1906-1.. 2022. 2. 15.
대보름 2022. 2. 15.
한 표가 중요한 대통령 선거 한 표가 중요한 대통령 선거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건국 이래 가장 중대한 선거다. 당선된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서 우리는 흥망성쇠(興亡盛衰, Rise and Fall)와 현상유지(現象維持, Status Quo)의 귀로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세계 역사에서 많은 나라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여 흥망성쇠를 되풀이한 것을 보아왔다. 또한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국민들을 선동하여 수상이 되어 엄청난 사람들이 희생 당한 사실이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2022년 2월 9일 문화일보 시론 - ‘정치 교체’ 없이 나라 미래 없다.- 라는 유병권 정치부장의 글을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후보 선택만큼 투표율도 중요하다. 프랑스혁명 당시 루이 16세 (Louis XVI, .. 2022. 2. 14.
시계 꽃 시계꽃(Passiflora caerulea)은 브라질 원산의 상록성 덩굴식물로 많은 나라에서 관상 식물로 재배한다. 줄기는 길이 약 4m로 자라고, 잎은 손바닥처럼 다섯 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지름이 약 8cm인 꽃에는 꽃잎과 꽃받침잎이 각각 다섯 장씩 달려 있는데, 꽃잎은 안쪽이 옅은 붉은색이나 파란색을 띠고 꽃받침잎은 안쪽이 흰색이나 연분홍색 또는 옅은 파란색을 띤다. 꽃의 부화관은 방사상으로 퍼졌고,위와 아래가 자주색을 띤다. 노랗게 익은 열매는 먹을 수 있고 개화기는 7-8월이다. 2022. 2. 13.
앙코르 와트 2022. 2. 11.
일본 나라 사슴 공원 2022. 2. 10.
홋카이도 설경 2019년 1월 29일 오전에 렌트카을 이용 오른 Tokachidake Hot Spring ,홋카이도 비에이 또는 후라노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며 홋카이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온천이디. 이 지역의 온천수는 고혈압에서 뻣뻣한 관절까지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 굴러다니는 자동차는 모두가 4륜구동이라 눈길 운전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흰눈으로 덮어 있는 설산을 아무련 어려움 없이 자동차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서 드문 곳일 것이다. 기회가 주어지면 겨울에 다시 가려고 한다. 2022. 2. 8.
백공작 2022. 2. 8.
부산 시민공원 2022. 2. 8.
영국 파노라마 - 4 2022. 2. 7.
영국 파노라마 - 3 2022. 2. 7.
영국 파노라마 - 2 2022. 2. 7.
영국 파노라마 - 1 2022. 2. 7.
행복을 느낀 순간 화살이 날아 가는 것을 보듯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되돌아보는 순간이다. 아무것도 성취한 것이 없다. 무엇을 더 가지려고 애쓴 적도 없고, 더욱이나 젊은 시절처럼 꿈과 희망을 가져 보려고 소원을 빌어 본 것도 없었다. 그저 근심 걱정 없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사느냐 하는 것만 생각하였다. 디지털 카메라 두 대를 들고 철 따라 산과 들로 돌아 나녔다. 봄에는 통도사 어느 암자에서 미얀마불교 사진전을 했고, 여름에는 부산 주변의 연 밭을 찾아 연꽃을 찍는 흉내를 내 보았고, 가을에는 전라도 국사봉, 선운사, 선암사, 순천만과 설악산 등등을 돌아댜녔다. 그러나 자랑할 만한 좋은 예술 사진은 한 장도 찍어 본적이 없다. 그저 눈으로 보이는 것을 스케치한 것뿐이다. 그런데 계사년 (Th.. 2022. 2. 7.
미얀마 소수 민족들의 삶 미얀마 오지 (奧地)의 소수 민족 - 행복한 삶의 찬미 미얀마의 인구는 약 5천7백만명으로 135종의 종족들이 살고 있다. 약 67%는 버마인들이고 그 외는 다양한 문화를 지닌 소수 민족들이다. 이번 여행에서 찾아 간 곳은 미얀마 양곤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중동부 지역인 챵통 (Kyaing Tong) 이라는 작은 도시다. 챵통에는 11종의 다른 종족들이 살고 있는데 우리 일행은 그 중 아큐족 (Akhu), 아카족 (Akha), 앤족(Ann), 그리고 파롱족(Palaung)들이 사는 마을을 찾아갔다. 이들 소수 민족들은 미얀마 언어도 사용하지만 그들 나름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고, 외양은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다. 파롱족을 제외한 종족들은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 중턱에 살고 있는데 움막..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