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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Board

외로움 - 기억상실

by 전실근 2024. 7. 20.

외로움 기억상실

2024711Newsweek지에 게재된 Scientists Reveal Factors That Increase Risk of Memory Loss With Age’ (과학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기억 상실 위험이 증가하는 요인을 밝히다.) 라는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한다.

외로움은 노화와 관련된 기억 상실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외로움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뇌 세포 사이의 연결을 잠재적으로 손상시킬 수도 있다.

2023년에 세계보건기구 (WHO)는 외로움을 "세계 공중 보건 문제"로 선언했으며, 이는 노인 4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셰계 인구 25%가 외로움을 껵고 있다고 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우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는 이것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질병 감수성, 우울증 및 불안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외로움은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 이제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우리의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같은 것이 아니지만 종종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회적 고립은 개인이 갖는 사회적 접촉 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외로움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다. 실제로 혼자 있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사회적 고립은 외로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비만이나 흡연보다 건강상의 위험이 더 크며 사망률, 이동성 상실, 기능 저하 및 임상적 치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지만 외롭지 않은 사람들이 여전히 독서, 퍼즐, 취미 활동과 같은 솔로 활동을 통해 정신적 능력을 자극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우리는 함께 오늘날의 서로 다른 개념들로부터 더 강력한 사회 구조를 엮어 더욱 연결되고 건강한 내일을 보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미국학연구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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