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91 스코틀랜드의 추억 2021. 12. 1. An Old Man's Confession Looking out the window all day has become my routine. Even if no one comes, thank you for the window, the sky, the clouds and the wind become friends. I try to squeeze my past days like laundry and hang them in the sun. The joys and sorrows fluttering in the wind are already dyed wih the glow of the sunset. If possible, I listen to music sometimes so that my loneliness is dazzling. Before I leav.. 2021. 12. 1. 어느 노인의 고백 하루 종일 창 밖을 내다보는 일이 나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누가 오지 않아도 창이 있어 고맙고 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벗이 됩니다. 내 지나온 날들을 빨래처럼 꼿 짜서 햇살에 널어두고 봅니다. 바람 속에 펄럭이는 희노애락이 어느새 노을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이왕이면 외로움도 눈부시도록 가끔은 음악을 듣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내가 용서할 일도 용서받을 일도 참 많지만 너무 조바심 하거나 걱정하진 않기로 합니다. 죽음의 침묵은 용서하고 용서받은 거라고 믿고 싶어요. 고요하고 고요하게 하나의 노래처럼 한 잎의 풀입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난 잊혀져도 행복할 거예요. 2021. 12. 1. Rolling balls on the grass 2021. 12. 1. Austria - Hallstatt 2021. 11. 30. 겨울철새 - 청동오리 청동오리는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보내고 봄이 되면 북쪽의 번식지로 돌아간다. 봄과 여름동안 번식지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 가을이면 다시 우리나라로 오고 먼 여정을 매년 되풀이 한다. 이들의 번식지는 극동 러시아 북부에 위치한 부라티야와 이르쿠츠캬야, 중국 복부의 내 몽골과 하이등장성등에서 번식하는 것이다. 월동지역인 우리나라 까지의 이동거리는 1,500km 에서 2,700km나 된다. 또한 러시아의 레나 삼각주 번식지로부터 직선거리는 4,000km 이상된다. 이렇게 힘들게 먼거리를 이동하는 이유는 각각의 계절에 따라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고위도 지방의 겨울은 빨리 찾아 올 뿐만아니라 그곳 추위는 매우 혹독하다. 추위에 잘적응 한 오리류라 할지라도 그러한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역부.. 2021. 11. 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2021. 11. 29. Other Beauty in Korea 2021. 11. 29. The Beauty of Geoje 2021. 11. 29. 경주 반월성의 초여름 2021. 11. 28. 월산 2021. 11. 28. The Garden of Alps - 2 2021. 11. 28. The Garden of Alps - 1 2021. 11. 28. 청도 운문사 2021. 11. 28. 일광 강하구 모습 2021. 11. 28. 대저 생태공원에서 본 모습 2021. 11. 28. 연화리의 파도 2021. 11. 28. 죽성의 새벽 2021. 11. 28. Hawaii - 1 2021. 11. 27. 핫돌 생태공원 2021. 11. 27. Kobe in Japan 2021. 11. 2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