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Seasons

서출지 (書出池)의 가을모습

전실근 2022. 12. 2. 11:05

사계절 촬영 소제

 

서출지 (書出池)

사적 제138, 못둘레 약 200m.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서 신라 소지왕이 488년 남산 기슭에 있었던 천천정에 거동하였을 때, 까마귀의 자취를 따라가던 중 못 가운데서 한 노인이 나타나 봉투를 건네 주었고, 왕이 그 봉투 속의 글을 보고 궁중의 간계를 막아 목숨을 건졌다고하여, 못 이름을 서출지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연못가에는 현종 5(1664)에 임적이 지은 이요당이라는 소박한 정자가 있다.